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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이야기

둥둥이 장난감 - 바스락 터널

 

 

 

고양이 마다 취향이 틀리고 울 둥둥이가 어떤걸 좋아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이것저것 여기 저기서 장난감을 구매하게 된다.

 

혼자 놀수 있는 장난감, 이갈이 시기라서 물고 놀수 있는 장난감, 드리볼 할수 있는 공,

 

뒷발 팡팡거릴수 있는 인형, 끈을 좋아해서 끈이 달려 있는 장난감,

 

사냥놀이 해줄수 있는 낚시대도 종류별로(깃털, 키샤키샤, 뱀, 인형등), 오뎅꼬치등

 

정말 여러가지를 샀는데 잘 갖고 놀아주고 반응이 좋으면 뿌듯하고

 

안 갖고 놀면 실망하게 된다.

 

날마다 사냥놀이를 해주고 있고 혼자서 잘 놀다가도 놀아달라고 엥엥~ 거리면 

 

외동묘라서 그런것 같아 뭔가 재미있는 놀거리를 만들어 줘야 될것만 같다.

 

인삼절편 박스가 있었는데 몸이 꽉 끼는데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잘 노는 둥둥이를 보고 터널을 사주게 되었다.

 

 

 

 

 

3구 터널도 있고 집과 연결된 터널도 있었는데 길이가 길어야 좋아할듯 하고 중간에 구멍이

 

있는게 마음에 들어서 우다다냥에서 펫라이프 2구 바스락터널 1.3M를 사줬다.

 

블루로 주문했는데 레드로 오기는 했지만 울 둥둥이 잘 놀아줘서 행복하다.

 

 

 

 

 

 

 

당분간은 여기 숨었다 튀어 나오고 하면서 재미있게 놀아줄거 같다.

 

다음은 RC 장난감을 찾아보고 사줘야 되겠다.

 

오늘 아침 몸무게 2.2 키로그램이 나간다.

 

정확한 출생일을 모르지만 6개월에 접어 들어 섰을텐데  

 

어려운 관문인 중성화가 남아 있다.

 

2.5 키로는 넘어야 가능하다는데 조금 더 노력해서 살 좀 찌자 둥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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