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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은 깨물깨물 장난감 울둥이 아가때부터 손을 깨물깨물 많이도 물었다. 냥이네 카페에 검색해서 깨물지 않게 하는 방법을 찾아서 분무기에 물을 넣어서 뿌리기도 하고, 손에 식초도 발라보고, 페트병으로 바닥을 쳐서 소리도 내보고, 같이 물어도 보고, 아프다고 소리도 내고, 장난감으로 놀아도 주고, 전부 그때 뿐이다. 이갈이 시기라 그런거라 생각하고 발치기도 사주고, 마따따비 막대, 장난감도 사줬지만 이가 가려우면 이불이나 박스 귀퉁이를 물어뜯지 장난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같이 외동냥이들만 집사손을 문다는 이야기를 했다. 고양이가 두마리면 자기들끼리 물고 놀아서 사람을 깨물지 않는다고 했다. 결론은 혼자 심심해서 장난으로 하는것 같아서 손을 움직이지 않고 어떻게 하나 봤더니 손가락, 팔목, 손등 여기저기 깨물깨물 뒷발 팡.. 더보기
둥둥이 장난감 - 바스락 터널 고양이 마다 취향이 틀리고 울 둥둥이가 어떤걸 좋아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이것저것 여기 저기서 장난감을 구매하게 된다. 혼자 놀수 있는 장난감, 이갈이 시기라서 물고 놀수 있는 장난감, 드리볼 할수 있는 공, 뒷발 팡팡거릴수 있는 인형, 끈을 좋아해서 끈이 달려 있는 장난감, 사냥놀이 해줄수 있는 낚시대도 종류별로(깃털, 키샤키샤, 뱀, 인형등), 오뎅꼬치등 정말 여러가지를 샀는데 잘 갖고 놀아주고 반응이 좋으면 뿌듯하고 안 갖고 놀면 실망하게 된다. 날마다 사냥놀이를 해주고 있고 혼자서 잘 놀다가도 놀아달라고 엥엥~ 거리면 외동묘라서 그런것 같아 뭔가 재미있는 놀거리를 만들어 줘야 될것만 같다. 인삼절편 박스가 있었는데 몸이 꽉 끼는데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잘 노는 둥둥이를 보고 터널을 사주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