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혼자 놀기 화장실에 넣어주면 폴짝 나와서 바로 매트위에 싸버리는 이유가 뭘까? 똥은 화장실에 잘 싸는데 오줌은 왜? 매트에 오줌을 싸는게 화장실로 여기는거 같아서 못오게 네트망으로 막아버렸다. 이렇게 막아서 좋아하는건 첫째 둥이다. 이제 10개월 접어든 고딩이라서 혼자 사색도 즐기고 싶은데 누워있거나 스크래처위에 앉아 있으면 가서 귀찮게 해서 언니를 내쫓아 버리니 많이 힘들었나 보다. 어제 밤에 여름이가 온후 안하던 내 팔베개에 엎드린후 골골송, 쭙쭙이, 꾹꾹이 3단 콤보를 했다. 요즘 둥이가 골골송을 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고 있구나 했는데 여름이가 오지 못하는 공간에 편안함을 느끼나 보다. 오늘 아침에는 혼자 매트위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여름이는 일어나서 언니 자는 모습을 보고는 언니한테 가고 싶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