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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이야기

길냥이-길아깽이로 집냥이에서 길냥이로 사는 염이

 

 

 

6년정도 밥을주고 있어서 들락날락 거리면서 먹던 냥이들이 있었는데

 

치즈 점순이가 없으니 다른냥이가 우리집을 본거지로 있게 된것 같다.

 

길냥이들은 밥을 줄려면 멀찌감치 도망가는데 이녀석은 야옹 거리면서

 

다리를 건드리면서 지나가고 좀 다른느낌이 냥이다.

 

사람 보이면 야옹 거리면서 귀염을 떠니 캔을 따서 주게 되는 아이

 

그래서 이름은 귀염이라 부르고 있다.

 

나중에 캣맘에게 듣게 됬는데 아가일때 데리고 가서 키우다 커서 다시 길에다 버려진 아이

 

어쩐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더라.

 

그런데 고양이는 무서워서 옆에다 밥을 주면 못 먹고 따로 떨어 뜨려서 줘야 먹는 염이

 

 

이렇게 울집에서 몇달을 생활하다 보니 자기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해요.

 

아직도 사나운 고양이는 무서워서 피하지만 친구가 된건지 

 

같이 있어도  피하지 않는 냥이가 생겼네요.

 

애교 떨어서 캔을 주면 처음엔 다른냥이 눈치보고 못 먹었는데

 

지금은 자기가 먼저 먹는답니다.

 

집에 바로 붙어있는 텃밭에서 일을 하려고 하면 따라서 밭에 들어 와서 같이 있어주는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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